• Abang
  • 일요일이 제일 좋아
  • Oil on canvas, 90.9x65.1cm, 2024
  • 아방은 개인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일상과 비일상의 오묘한 경계 위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경쾌하고 화창한 색감으로 고스란히 담는다.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의 ‘다름’은 아방의 손길을 거쳐 대상 고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변모한다. 산뜻하고 밝은 톤, 그리고 뻔하지 않은 전개로 풀어가는 아방의 시선은, 관람자로 하여금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마주하게 한다.

    • 선정 프로젝트 : 디스커버리, 시몬스테라스 외 다수 브랜드
    • 2020년 뉴욕타임즈 매거진 일러스트레이션
    ​
    Abang tells the story of the inherent beauty that each individual possesses. She captures the essence of people who live freely in their own way on the subtle boundary between the ordinary and the extraordinary with vibrant and cheerful colors. The different yet confident form transforms into the unique loveliness of each subject through Abang’s touch. Abang’s perspective, with its fresh and bright tones and unexpected developments, invites the viewer to face beauty in its purest form.

    • 2020 Illustration for The New York Times Magazine
  • 2,700,000원

Inqui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