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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be

I AM WHO I AM

고우정

2018.09.19 ~ 2018.10.02
M’cube는 새로움에 대한 열정으로 실험적 영역을 탐구하고 그 한계에 도전하는 영아티스트를 발굴ㆍ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M’cube is a program to discover and support young artists who explore experimental territories with a passion for novelty and challenge their limits.

ABOUT

고우정

 




고우정 (1984, 한국)

교육
2016 타이완 국립 타이난 예술대학교 대학원 응용미술과 도예전공 (석사)
2009 단국대학교 미술대학 일반대학원 도예학과 (석사)
2007 세한대학교(구. 대불대학교) 디자인학부 도예학과 (학사)

개인전
2017 《세 번째 개인전》, 볼티모어 클레이 웍스, 볼티모어, 미국
2014 《두 번째 개인전》, 볼티모어 클레이 웍스, 볼티모어, 미국
2007 《첫 번째 개인전》, 경인미술관, 서울, 한국

단체전
2018
《Replay -클레이아크》 김해공항 국내선 중앙전시홀,김해,한국
《BAMA AGE 2030특별전》신세계 센텀 광장,부산,한국
《경계의 무늬, Inter-city 》김해,안산 교류전,김해 문화의전당,한국
《경계의 무늬, Inter-city 》김해,안산 교류전,안산단원미술관,한국
《Reception for Invisible Borders》볼티모어 커뮤니티 대학 갤러리,미국
《Standing Together 》baltimore claworks Exhibition 볼티모어 예술학교 갤러리,미국
《영구지속의 상태2》 TNNUA 20주년전, 곽목생 문화재단 아트센터, 타이완

2017
《영구지속의 상태1》 TNNUA 20주년전, 갤러리 LIFE SEEDING, 타이페이, 타이완
《Arctic Clay 9》 심포지움전, 악틱 카모스 갤러리, 포시오, 핀란드
《커먼 센스》 프로젝트 1628, 볼티모어, 미국
《Images on Clay》 클레이 아트 베가스, 라스베가스, 미국
《Overlea ArtsFest 2017》 입선작전, 자연사협회, 볼티모어, 미국

2016
《여성현대도예초대전》 자이 아트 빌리지, 자이, 타이완
《파․경(破․境)-아시아현대도예전》 국립타이완공예연구발전중심, 타이페이, 대만

2014
《3인전》 시가현립도예의 숲, 시가라키, 일본
《The 4rd ArctiClay 2014》 심포지움전, 아누 펜틱 갤러리, 포시오,핀란드
《초대도예전》 신광미츠코시백화점, 타이난, 타이완

2013
《타이난 국립예술대학원 초대전》 자이 아트센터, 자이, 타이완
《아시아현대도예전-신세대의 교감》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아이치현도자미술관, 일본

2012
《신역(新域)-아시아현대도예전》 신베이시립잉거도자박물관, 뉴타이페이, 타이완
《국제 미술 파리 교환 초대전》 장소, 파리, 프랑스

2011
《KIAFDA 국제 작가80인 선정작가초대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한국

2010
《형상 & 양식》 신베이시립잉거도자박물관, 뉴타이페이, 타이완

2009
《아시아국제도예클럽초대전》장소 , 타이완
《한중미술초대전》 석만미술관, 포산, 중국

2008
《한국 경향미술대전》 특별상 전시, 경향갤러리, 서울, 한국
《브라질 살바도르 바이아 대학 미술 초대전》 살바도르바이아대학, 살바도르, 브라질


레지던시
2017-2018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김해, 한국
2016-17 볼티모어 클레이웍스, 볼티모어, 미국
2014 볼티모어 클레이웍스, 볼티모어, 미국
시가현립도예의 숲, 시가라키, 일본

심포지엄 ,워크숍
2018 클레이아크 여름 국제 도자 워크숖
2017 세라믹 심포지엄, 악틱 클레이 센터, 포시오, 핀란드
2014 세라믹 심포지엄, 악틱 클레이 센터, 포시오, 핀란드


작가노트
나는 내이야기를 이야기합니다.
나는 이것을 나의 주 재료인 흙을 사용하여 작업합니다.
나는 나의 환경을 바꾸고 받아들이고 버리는 것을 반복하며 나의 스스로의 심리상태를 바탕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를 합니다.
감정들이 서로 공존하지만 고립되고 표현하지만 부딪히는 것들 안에서 내가 잘 살아나가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만들어냅니다.
현대 사회안에서 내가 잘 살아나가는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지만 그것은 절대적으로 쉬운일이 아니며 어떠한 한가지 정답을 찾을수없다는 것을 꺠닭은이후 나는 나만의 방으로 스스로 들어가 새로운방법을 찾습니다.
저의 주 재료인 흙으로 작업하는 과정은 제 심리를 가장 안정된 상태를 만들어주는 시간입니다. 그것을 통해 저를 멈추지않고 또다른 상황으로 전달시켜주는 역활을 합니다.
타국에서의 생활은 나를 새로운 환경으로 이끌어주고 내 정체성과 주체성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것은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단단함은 언제 어디서나 깨어질 수 있는것이라는것을 알고있습니다.
내가 주로 작업하는 내 감정의 자화상들은 감추거나 들어내거나 혹은 다보여주거나 가리거나 하는식으로 전개를 시킵니다.
내가 남을 이해하고 섞이는 과정 그리고 섞이며 다시 분리되는과정 그리고 결국엔 피하고 숨게되는 과정 , 이런 반복적인 과정들을 통해 얻어지는 또다른 심리상태들을 나의 작업에 보여주고있습니다.
조금더 유연하게 살아가기위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는것입니다.
나의 첫 평론때 나는 “이중의식”이라는 단어를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스스로 자처하여 암호화시켜 보여주는것을 오직 그 방법을 통해서만 내 자신을 보도록 허락한다는 이중의식에 관한 내용은 아마 제가 현실에서 표현하는 방법과 같은지 다른지는 판단할수없었으나 작품을 통해서 이중의식의 방법으로 표현하고있다는 사실을 알수있었습니다.

최근 작업들은 한국으로 돌아와 그동안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며 부정을 긍정으로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그 사이어디쯤 있는 나를 이야기합니다.
내적인 어둠을 외적인 화려함으로 도피하거나 치장을 하지만 그것은 감출수없는 것들이기에 셔로다른 여러가지것들로 표출되게되고
내적인 변화과 외적인 변화를 서로 수긍하고 어떻게 내뱉을것인가에대헤
서로 지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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