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혜
M’cube is a program to discover and support young artists who explore experimental territories with a passion for novelty and challenge their limits.
ABOUT
한국과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설치작가 강은혜는 미국 메릴랜드 예술대학교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에서 BFA, 크랜브룩 아카데미 오브 아트 (Cranbrook Academy of Art)에서 MFA를 취득하였다. 작가는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선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건축적 공간의 독자적 재해석을 시도한다. 그녀는 무채색의 선으로 공간을 분해하고 공간 안에 음의 부피와 밀도를 표현하며, 나눔과 비율의 개념을 가지고 추상적인 형태와 윤곽을 공간 안에 적용한다. 크랜브룩 아카데미 오브 아트 대학원 재학 중 필라델피아 소재의 더 패브릭 워크샵 앤드 뮤지엄 (The Fabric Workshop and Museum)에서 인턴쉽을 마쳤으며, 졸업 후 브루클린 아트 스페이스(Brooklyn Art Space, 뉴욕), 버몬트 스튜디오 센터(Vermont Studio Center, 버몬트)에서 레지던시를 했다. 이후,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설치작가로 활동하며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2014년 한글날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글문화큰잔치에 전시작가로 선정되어 광화문 광장 내에 한글을 이용한 대규모 패턴설치작업을 하였으며, 2015년에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 야외미술제
강은혜 Kang Eunhye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울, 한국 / Ph.D 박사과정, 섬유미술과 재학
Cranbrook Academy of Art, 블룸필드 힐스, 미시간주, 미국 / MFA 석사과정, 섬유미술과 졸업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MICA), 볼티모어, 메릴랜드주, 미국 / BFA 학사과정, 섬유미술과 졸업
SOLO Exhibition
2017 |
강은혜 개인전 <한글, 선들의 미학>, 주워싱턴DC 한국문화원, 워싱턴DC, 미국 (2017년 10월 전시예정) |
|
강은혜 개인전 |
|
부스 개인전 |
|
아트스페이스오 선정작가 <강은혜 개인전_Hidden Space>, 아트스페이스오, 서교동, 서울 |
2016 |
스페이스선+ 선정작가 <강은혜 개인전_Full or Empty>, 스페이스선+, 삼청동, 서울 |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선정작가 한서교류2인전 |
|
갤러리 엘르 초대개인전 |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2015-2016 주목할 만한 작가 초대개인전 |
|
<한글의 선으로부터의 추상>,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 전시 프로포잘 선정작가 개인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
2015 |
가나아트스페이스, 인사동, 서울 |
|
<기하학적인 아름다움, 한글>,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전시 프로포잘 선정작가 개인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
2014 |
<한글의 아름다움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및 지원 한글문화큰잔치 전시사업 프로포잘 선정작가 전시, 광화문광장 내 설치, 문화체육관광부, 서울 |
|
Winner of "The Realform Project" Curated by David Gibson & Court Tree Collective, 뉴욕, 미국 |
GROUP Exhibition
2017 |
<여섯 六: 6: Seis 시공간을 넘다> 한국-라틴 현대미술작가 교류전,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한국 |
|
<새로운 시’선’> 3인전, Hidden M Gallery, 북창동, 서울, 한국 |
2016 |
<제3회 스페이스선+ 신진단체전>, 스페이스선+, 삼청동, 서울, 한국 |
|
전, 갤러리 이앙, 대학로, 서울, 한국 |
2015 |
<일현 트래블 그랜트 2015>전시, 일현미술관, 강원도 양양, 한국 |
|
Crude Creatures Gallery, 시카고, 일리노이주, 미국 |
|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 야외미술축제 |
|
<플레이 그라운드> 설치미술전 선정작가전, 소다미술관(Space Of Design and Architecture), 경기도, 한국 |
|
<제34회 홍익섬유조형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
|
<기리다 그리다 새기다>뉴욕전, Space GABI, 맨하튼, 뉴욕주, 미국 |
|
<기리다 그리다 새기다>서울전, 뚱갤러리(윤디자인연구소), 서울, 한국 |
|
갤러리 엘르 공모전 선정작가 전시, 갤러리 엘르, 역삼동, 서울, 한국 |
|
전, 갤러리 이앙, 대학로, 서울, 한국 |
|
서울예술재단, 서울, 한국 |
|
서울예술재단 포트폴리오 박람회 선정작가 전시, 서울예술재단, 서울, 한국 |
|
선정작가전시, University City Arts League gallery,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주, 미국 |
2014 |
K/REATE Art Show, Gallery Bennett, Englewood, 뉴저지주, 미국 |
|
<6x6x2014>, Rochester Art Center, Rochester, 뉴욕주, 미국 |
|
Selected installation Proposal,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주, 미국 |
|
선정작가전시, Schuylkill riverbanks,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주, 미국 |
| 키미포유 선정작가전시, KiMi Art Gallery, 평창동, 서울, 한국 |
| Trestle Gallery, Brooklyn Art Space, 브루클린, 뉴욕주, 미국 |
| 선정작가전시, 40 West Arts Gallery, 레이크우드, 콜로라도주, 미국 |
| <1st Salon Show of 2014>, Greenpoint Gallery, 브루클린, 뉴욕주, 미국 |
2013 | 0 gram Gallery, The Red House, 소피아, 불가리아 |
| Forum Gallery, 블룸필드 힐스, 미시간주, 미국 |
| K/REATE Art Show, Ludlow Studios, 뉴욕, 뉴욕주, 미국 |
| 선정작가전시, The Art Factory, 패터슨, 뉴저지주, 미국 |
| Cranbrook Art Museum, 블룸필드 힐스, 미시간주, 미국 |
| Mercedes-Benz Financial Services, 미시간주, 미국 |
| Kingswood Lower Galler, 블룸필드 힐스, 미시간주, 미국 |
| Collective Art Exhibition, Linus Gallery,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 미국 |
2012 | Online Exhibition, Linus Galleries,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 미국 |
| Mercedes-Benz Financial Services, 미시간주, 미국 |
| Fabric Workshop and Museum,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주, 미국 |
| Forum Gallery, 블룸필드 힐스, 미시간주, 미국 |
2011 | 안양오픈스쿨, 경기도, 한국 |
|
2017 |
|
2015 |
|
|
|
|
|
|
|
|
|
|
|
|
|
|
소다미술관 <플레이 그라운드>설치미술전 선정작가, 소다미술관(Space Of Design and Architecture), 경기도, 한국 |
|
|
|
|
|
|
2014 |
|
|
|
|
|
|
|
|
Winner of "The Realform Project" curated by David Gibson & Court Tree Collective, 뉴욕, 미국 |
|
|
|
2016 - 2018 영은창작스튜디오 장기입주작가(2년),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한국 |
|
2014 |
Brooklyn Art Space Residency, 브루클린 아트 스페이스, 뉴욕, 미국 |
2013 |
Vermont Studio Center Residency, 존슨, 버몬트주, 미국 |
2012 |
Full Time Apprentice Training Program, The Fabric Workshop and Museum, 필라델피아, 미국 |
2017 |
|
2016 |
|
2015 |
그 외 다수 개인 컬렉터 소장
Art Loan
2015 - 2017 메리츠 자산운용, 삼청동, 서울, 한국 (작품 1점)
2013 - 2014 메르세데스-벤츠 Cranbrook Art Selection for Exhibition, 미시간주, 미국 (작품 1점)
2012 - 2013 메르세데스-벤츠 Cranbrook Art Selection for Exhibition, 미시간주, 미국 (작품 1점)
설치작가 강은혜의 작업은 기하학적 조형언어인 선(line)이 가지는 조형적 표현 가능성에 주목한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는 무채색의 선으로 공간을 분해하고 그 공간 안에 음의 부피와 밀도를 표현하며, 나눔과 비율의 개념을 가지고 추상적인 형태와 윤곽을 공간 안에 적용해오고 있다. 이번 <내밀의 무한>展은 그동안 작가가 주목해왔던 개념인 선이 아닌, 공간에 선이 개입됨으로써 선이 차지한 이외의 공간인 네거티브 스페이스(Negative Space)에 더 초점을 둔 전시이다.
프랑스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 1884-1962)의 저서 <공간의 시학>은 작가에게 상상력에 대한 개념과 공간의 이미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영향을 주었다. 특히 집이나 장롱, 서랍과 같은 내밀할 수 있는 공간의 이미지들을 통하여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한 시적 교감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통해 변화되는 존재들을 인식하게 되었다. “무한은 움직임 없는 인간의 움직임이다.”라는 바슐라르의 말처럼 역설적이면서도 그러한 조용한 존재가 내포하고 있는 역동성을 상상하게끔 한다. 공간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은 선 하나에서부터 시작된다. 선들을 하나 둘씩 구현해갈수록 작가에게 그 공간은 시적 공간이 되어가고, 내밀한 공간 안에서 무한히 팽창되어 나간다.
한글의 선들로부터 받은 영감에 근간을 두고 있는 나의 작업은 크게 추상화된 한글 패턴 작업과 스트링 설치작업으로 나눌 수 있다.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요소를 지닌 한글은 디자인, 순수조형 소재로서 강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한글이라는 모국어에 의해 규정된 선들을 따라 공간을 해부하며, ‘선’이라는 기하학적 개념을 소재로 이미지와 건축적 공간을 접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해 왔다.
나의 설치작업은 주로 공간에서 얻는 영감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그것은 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공간에 대한 개념과 그 공간에 기하학적 요소(예를 들어 선)가 개입됨으로써 파생되는 시각적, 청각적, 혹은 공감각적 효과에 대한 체계적 연구로 이어진다. 나의 작업은 무의 공간 안에서 추상적인 이미지를 구상하고, 그것을 공간 안에 구현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공간 안에서 교차되고 중첩되는 선들은 이미지에 부피감, 중력감, 밀도감, 그리고 움직임을 부여한다. 그 선들은 또한 수많은 면들을 만들어내고, 가상의 차원들을 창조해내며 보는 이들의 시각을 현혹한다.
선을 잇는다. 선을 긋는다. 선을 공간에 건다.
설치작업과 병행하여, 최근에는 공간에서 느낀 영감들을 평면으로 끌어와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 설치, 평면, 입체 등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작업은 기본적으로 기하학적인 조형언어인 ‘선’과 연결되어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형태의 기본은 직선이다. 나는 공간 안에 숨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상상하고, 그 공간으로부터 받은 영감과 이미지를 단순화시켜 수직선, 수평선으로 이루어진 이미지를 구현한다. 그 과정에서 얻은 시각적인 추론을 설치나 드로잉, 꼴라쥬의 형식으로 풀어내고, 그 안에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수학적 원리를 적용한다. 그러한 선들에 의해 공간이 분할되고, 각각의 공간은 독립된 개별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구축해나간다.
점에서 점을 향해 가는 선들은 시간적, 공간적 이동을 상징하며, 어떤 지점에서는 방향을 틀어 과거나 미래를 향해 가기도 한다. 여행을 하면서 거치는 장소들을 ‘점’으로, 또 그 사이의 이동 경로를 ‘선’으로 표현할 수 있듯이, 나에게 ‘ 선’은 정적인 ‘점’이나 ‘면’과는 다르게 ‘움직임’과 ‘흐름’을 표현하는 활동적인 기호로 다가온다. 각각의 점들은 개인을 상징하며, 그 사이 연결된 선들은 관계와 소통을 상징한다. 느슨하거나 팽팽한 긴장감이 존재하며, 때로는 그 긴장감을 주체하지 못해 끊어지기도 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관계성을 대변한다.
공간 안에서 반복되는 스트링 설치작업을 하는 동안, 한 손으로 실의 텐션을 유지한 채, 수백번 수천번 같은 공간을 오가며 공간을 거니는 그 시간들이 나에게는 수행과도 같은 명상의 시간들이었다. 긴장감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끊임없이 반복되는 행위로부터 나는 아이러니하게도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한 수행의 감정을 평면으로 가져와, 반복적으로 선을 긋는 행위로 ‘면’을 이루어가면서 만들어진 결과물이 <Meditation> 드로잉 연작이다. 하나하나의 선 긋기로 채워져나가는 면은 ‘채움’이자 동시에 ‘비움’이다. 공간을 채워나감에 따라 마음과 정신은 반대로 깨끗이 비워져가는 행위인 것이다.
«너무 큰 공간은 공간이 모자랐을 때 보다 더 많이 우리를 질식시킨다.» (Jules Supervielle)
강은혜의 절점이 되는 것은 선의 사용에 있다. 그 마지막이 칠해질 수도 있고, 그려질 수도 있고, 팽팽하게 당겨지거나 땅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질 수도 있다.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작품을 보며 명상에 빠질 수 있게 하는 적합한 상황이나 다른 풍경들을 만들면서 강은혜는 그녀가 작업에 사용하는 지속성과 하루, 분리와 연결, 이성과 몸짓, 가득함과 비어있음을 접목하며 자유기고가의 시법을 강조한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깨지기 쉬운 조화로움에 존재하는 반대가 되는 힘을 받아들이는 원리이며 그것이 그녀의 작품의 결과가 된다. 그 힘은 인식의 한계와 작품의 물질성을 뛰어 넘는다.
강은혜는 한국과 미국에서 섬유미술을 전공 한 후 특이한 시각적 작업을 발전시킨다. 한국문화원이 프랑스에서는 처음으로 그녀의 작업을 소개하며 개인전의 문을 열어주었다. 그녀는 검은색 접착제를 재료로 전시장 공간을 이용해 잉크로 작업한 8개의 큰 그림과 5개의 작은 크기의 작업을 소개했다.
«어디론가 선을 긋다»의 이번 전시는 그녀가 사용하는 기술의 명확한 한 부분을 모아서 보여준다. 강은혜는 한국 글자인 한글을 그 기호의 가소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연구하고 활용한다. 작가는 텍스트 상호성(작품들은 서로 연결되어 하나를 이룬다)의 형태에 대한 의지는 그녀의 작업에서 실험을 혼동시키는 의도(바닥 접착제, 잉크, 팽팽하게 당겨진 실)를 통해 공간에 대한 편견에서 정당화 된다. 이것들이 모여 라이좀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동기가 되고 시작과 끝이 없는 하나의 열린 구조를 만든다. 이것은 Roland Barthes의«충만한 존재을 끌어가면서, 텍스트의 겉면으로 몸을 이끌고 간다. (…) 부분(하이쿠 같이)은 즉각적인 쾌락을 가져다 준다: 이것은 말에 대한 환상이고 욕망의 틈이다.»1를 설명해 줄 수 있는 부분이다.
한 작업이 여러 부분과 전체의 관점을 같이 모으는 이 생각은 각각의 «중심들»이 세상에 대한 다른 관점을 보여주기도 하고, 한가지의 해석 혹은 한가지 시각을 거부하는 소망에 이른다. 강은혜는 다각적 시각 혹은 니체의 해석에 따른 «원근법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은혜가 그린 선을 통해 그녀는 (그윗, 모를레…)와 같은 정보를 가지고 서양 학교에서 가르치는 중립성에 대한 여러 일련의 원칙들에서 멀어지면서 명상의 형태를 제시한다. 여기 이 그림들이 2차원적 기하학 추상기법, 또한 붓과 한국 문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잉크의 사용법에 따른 것이라면, 팽팽하게 당겨진 실의 설치물은 선과 공간과의 관계에 물질적으로 더 강한 방법을 묻게 된다.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도처에 있는 많은 기호들를 볼때 선은 상징 하는 바가 많다. 그것은 언어의 능력만큼 모든 세대들을 그 환경에 연결 하고 공통적인 역사에 연결 시키며 경계가 때로는 분리와 연결이 되듯이 멀어지게도 한다. 균형잡힌 정의에 대한 이 작업은 글자 그대로 작품에 우리를 분리시키고 이어주기도 하는 관계들을 담고있다. 그것은 모더니즘의 특정한 시간에 연결되어 존재하는 형식적 언어의 변형에 대한 작가의 끊임없는 관심을 반영한다. 순서와 교환의 비유, 작품은 또한 개인의 사회 구성 요소를 통해 어떻게 예술과 작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말은 본질에 의한 이야기이며 선이고 시간의 나열이다. 그것은 자연의 하루살이나 자연의 폭발성을 통해 순간의 표현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을까? 그것은 서사적인 연속성, 단절, 정해진 질서 안에서의 신체적 공간(언어와 사회적 공간의 것)을 가지고 기다림의 지평선을 꿰뚫기에 작업은 감정을 실어 세상을 다시 만들어 내는 것을 가능케 한다.
이 불연속의 미학은 시간적 경험의 중심적인 질문을 던진다. 만약에 우리가 선이 시간을 대표하고 다시 해석 할 수있는 특별한 수단이라면, 모든 선 작업은 인간적인 시간성을 말해준다. 이것은 지속성이며 그것의 증거이다. Bergson은 객관적인 것에 반하는 지속성의 주관적인 특성, 개인이 인식하는 시간, 수학, 뉴튼이 말하는 시간을 상기 시킨다. 뛰어난 줄타기 곡예사처럼, 작가는 모든 다양한 시각을 총 동원해 선(시간)의 소멸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그녀는 상징적으로 예술작품의 자율성, 작업실을 떠난 뒤의 변화 뿐만 아니라 시각의 자율성 그리고 그 자유로운 심판에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관객들과 하나의 영구한 약속을 하고 싶어하는 걸까? 작가는 시각적 예술, 뎃생, 그림 그리고 조각들 사이에 좀더 일반적인 교류의 최종적인 인상을 남긴다. 잘 구성된 작업들의 순수미술처럼 이론적인 유산을 자료로 이용해 강은혜의 작업은 긴장과 불안정, 나타남과 사라짐, 현실과 감성이 결국 서로 타협할 수 있는 그곳에 자리를 잡기위한 인식의 경계를 뛰어 넘는다.
강은혜의 작업 전체에 내포된 지속성의 개념은 한국문화원에서 전시 되어 있다. 그것은 시각의 유희로 구현 되어었고, 작품은 그 주변에 존재하는 것들에 의해 또 무르익는다. « 자신의 뒤에 »2 공간을 둘수 있는 가능성 같은 명상에 초대한다. Bram Van Velde가 그의 그림에서 말 했듯이, «보는 것을 도와준다. (...)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이게 한다».
1 Roland Barthes의 Roland Barthes에서, 1975.
2 Gaston Bachelard의 공간의 시학에서, 1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