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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OID

서용선의 단종그림 _한(恨)과 충(忠)의 노래: 단종과 김시습

SuhYongsun

2026.04.22 ~ 2026.05.29
M’VOID는 통찰적 사유로 작품 세계를 다져가면서 동시대 미학적 가치에 질문을 던지는 중진 작가와 해외 작가의 전시를 기획하고 선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M’VOID is a program that plans and presents exhibitions of leading artists at home and abroad who question contemporary aesthetic values while strengthening their works with insights.

ABOUT

SuhYongsun

서용선의 단종그림   _한(恨)과 충(忠)의 노래: 단종과 김시습

 

전시장소: 

① 디스코스 온 아트(Discourse on Art)

② 갤러리밈(MEME) _  한(恨)과 충(忠)의 노래: 단종과 김시습

③ 갤러리 제이제이(JJ)

④ 아트스페이스 3

⑤ 영월관광센터

 

전시기간: 2026420~ 66

(​전시 오픈, 마감일은 장소마다 조금씩 다름)

 

전시연계 영월답사여행: 430() 오전 9, 인사동 갤러리밈출발

(참가신청 마감되었습니다.)

 

세미나<서용선의 단종그림>: 56일 오후 2~5, 아트스페이스 3

(세부사항은 각 갤러리에 문의)






서용선 화백은 40여년 동안 150여 점의 유화와 350여 점의 드로잉으로 조선시대 단종 관련 그림을 제작해왔다. 그 외에도 동학농민혁명일제강점기’, 제주도의 ‘4.3 민중항쟁’, ‘노근리 학살‘6.25 전쟁’, 그 이후의 분단을 떠오르게 하는 백령도와 세월호의 진도앞바다에 이르기까지 장소적 특수성으로서의 풍경에 녹아든 역사적 심성을 그림으로 표현해왔다. 단종의 유배지였던 영월도 마찬가지로 이를 미술사에서는 역사화(history painting)’라 부른다.

작가의 역사화는 서사적이며 표현적이다. 때문에, 읽어야 할 작품이지 보고 느끼기만 할 작품은 아니다. 그의 역사화에서 우리는 거기에 내재한 비극의 진상을 읽는다. ‘사건장소의 실체를 넘어 감성으로 느끼며 읽히기를 화가는 원한다. 주제와 형식의 서술재현그리고 압축표현이라는 기능을 발휘함으로써 역사적 실체에 다가가려는 작가의 인문학적 노력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역사화로서 서용선이 가장 많이 다룬 주제는 조선 초기의 단종애사로 작가의 역사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다음과 같은 원초적인 정치, 사회적 질문을 다시 갖게 한다. 국가, 이념, 전쟁, 권력으로 무고하게 희생당한 국민혹은 민중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국가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과 단종애사는 시공간을 초월한 지금의 이 세계에서도 통하는 바 역사의 끈을 놓지 않는 우리의 태도 역시 AI만큼이나 중요하다.

 

기획/글 정영목(서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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